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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공장 품자 수주까지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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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공장 품자 수주까지 ‘잭팟’
작성일
2026-01-05 15:33
조회
22

셀트리온이 미국 뉴저지 생산시설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며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중심지인 미국 본토에 깃발을 꽂았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전 세계적인 자국 우선주의와 관세 장벽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도약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보유했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최종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딜클로징(거래 종결파주출장샵 광주출장샵)을 이뤄낸 것으로, 서정진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강력한 추진력과 전략적 판단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공장 샀더니 일감이 따라왔다”=이번 인수의 백미는 압도적인 경제성이다. 셀트리온은 공장 인수와 동시에 전 주인인 릴리로부터 약 6787억원(4억7300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따냈다. 이는 시설 인수 대금인 3억30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통상적으로 신규 공장을 짓고 수주를 따내기까지 수년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셀트리온은 ‘돈을 벌면서 공장을 운영하는’ 최적의 사업 구조를 만든 셈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3년이 원칙이나, 상황에 따라 4년까지 연장될 수 있어 안정적인 현금 창출원(Cash Cow)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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